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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경산 대중교통 버스 연계 업무협약청도군(군수 김하수)과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3일 청도군청에서 양 도시 상호 발전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광역환승제* 시행에 앞서 노선의 합리적 조정 및 대중교통 서비스의 향상 등에 대한 버스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광역환승제란 대구와 인근 공동생활권인 경북 8개 시군 간 대중교통 환승이 가능한 제도로, 대구·경북이 공동번영과 균형발전을 위해 폭넓게 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공동생활권 사업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경산시청 대중교통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시·군민의 편익 증진 및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대중교통의 활성화를 위한 시내버스 운행계통의 효율화, 청도·경산 노선의 연계성 강화, 새로운 대중교통수단 및 기반시설의 도입 등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한 내용들을 협약했다. 아울러, 대중교통의 안전운행과 운송질서 확립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임의적인 운행대수 증차, 배차간격 미준수, 결행, 도중회차 등 운행 위반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운송사업자를 성실히 관리·감독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달 시계외 노선 관련 사항과 버스정보시스템 관련 사항, 기타 서비스 개선 필요사항 상호논의 등을 위해 1차 실무추진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번 협약으로 청도경산 시내버스 운행 노선을 상호 간 조정하여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대중교통 이용의 활성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자치단체 간 상호발전과 상생을 위한 일환으로 추진되는 대중교통 활성화 협약을 계기로 경산시와 청도군이 서로 상생하고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으며, 김하수 청도군수는 “버스 연계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경북 공동생활권을 위하여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뿐만 아니라, 향후 군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책들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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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신도시 자율주행자동차 ‘첫 시동’ 부르릉!경북도는 17일 경북도청 전정에서 도청 신도시 내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 서비스 실증사업을 위한 본격적인 시험운행에 맞춰 ‘도청 신도시 자율주행 셔틀버스 시승식’을 개최했다. 시승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대진·이형식 경북도의원을 비롯해 경북경찰청 등 교통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실제 도로의 시험운행구간을 달리는 자율주행 버스를 체험했다. 이번 시승 행사는 경북도의 첫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로 신청한 도청 신도시에서 자율주행 단계(0~5단계) 중 3단계(조건부자동화) 기술 수준의 셔틀버스 시험운행 출발을 알리고, 실제 탑승을 통한 자율주행 기술 체감을 위해 마련됐다. *레벨 3 : 고속도로 등 제한된 범위에서 자율주행 시스템이 운전하며, 필요시(차선 불분명, 기상 악화, 교통약자 보호구역 등)에만 운전자가 개입하여 운전하는 단계 이날 시승행사를 시작으로 1대의 셔틀버스가 5월 16일까지 1개월간 주 5회(평일) 실증운행(도청~경북개발공사, 8km 구간)할 예정이며, 시험운행 후 운행 구간 및 운행 횟수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에서는 미래 자동차 시대를 대비해 지난 1월 도청 신도시를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로 신청했다. 시범운행지구가 지정(6월 예정)되고 안정적인 실증 여건이 조성되면, 도민을 대상으로 여객 및 화물 운송 분야의 다양한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이번 시험운행을 수행하는 경일대학교, 오토노머스에이투지(A2Z)를 포함해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등 도내 자율주행 관련 다수의 대학·기업·연구기관 등과 협력해 향후 지역 미래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특히 경일대학교에 본사를 둔 오토노머스A2Z는 2018년 회사를 설립해 현재까지 100억원 이상의 국내외 투자를 받았으며, 지난 3월 자율주행 기술 종합순위 세계 13위에 오르는 등 국내 자율주행 업계의 최정상 스타트업 기업이다. 경북도는 시승식을 계기로 자율주행 확대 시행을 위해 2025년 도청 신도시 2단계 건설사업 완료와 발맞춰 첨단교통 인프라 시스템을 구축(C-ITS 통신방식*등)한다는 계획이다. *C-ITS(Cooperative Intelligent Transport System) : 차량과 차량, 차량과 인프라 간 쌍방향 무선통신을 통해 정보를 상호 공유하여 교차로 보행자 감지를 통한 교통사고 사전 예방, 위치기반 교통정보 제공으로 교통 혼잡 완화 등이 가능한 기술 자율주행 안전운행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대중교통 취약지역, 하회마을, 경주 보문단지 등으로도 자율주행 서비스를 확대해 대중교통 대기시간 감소 및 교통 혼잡을 완화시켜 경북도민과 관광객의 교통복지를 증진할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청 신도시를 시작으로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최적화된 첨단교통 인프라를 갖춘 경북을 만들 것”이라며 “향후 신도시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관광 인프라 구축 등을 국가과제와 연계해 경북형 첨단 자율주행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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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관리 집중 점검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운행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은 교육청-지자체-경찰청-교통안전공단이 합동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 실시하고 있다. 만 13세 미만의 학생이 이용하는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유무 △어린이 통학버스 요건 구비 및 안전장치 작동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의 의무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의무이행 등 어린이통학차량의 적법한 운행을 점검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통학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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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도로 시거장애목 제거 및 안전시설 정비▲영덕군에서 시행하는 도로정비사업 현장.(사진=영덕군 제공) 영덕군은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운행과 사고방지를 위해 이달부터 도로표지판과 안전시설물 주변을 가리고 있는 넝쿨과 잡목·초 등 시거장애목을 제거하는 정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시행한 이번 정비사업은 지방도·군도·농어촌도로 6개 노선 41.3km를 정비할 계획이며, 장비와 도로 보수원 등 전 가용인력을 총동원한다. 현재 국지도69호선, 지방도918호선은 정비완료 됐으며 국지도20호선(강구~영덕), 지방도914호선(우곡~하저), 리도201호선(금호~금진), 국도 34호선(영덕-지품) 등 해안도로 및 주요 관광도로는 현재 작업 중으로 이달 31일까지 진행해 정비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여름 휴가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영덕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로 정비사업을 실시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영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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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명구조센터 개소식 및 수난구조대 발대식 개최▲구미시 인명구조센터 개소식에서 테이프컷팅식을 하고 있다.(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7. 16.(토) 임수동 382-2번지 일원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구미시의회 안주찬 의장, 도의원, 시의원, 해병대전우회 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구미시 인명구조센터 개소식 및 수난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인명구조센터는 낙동강 내 수난구조활동 및 여름철 물놀이 안전계도를 목적으로 총 1.3억원을 투입하여 수상장비창고 및 구조요원 대기실로 활용되며, 2021년 11월에 토목공사를 시작하여 2022년 6월 완공됐다. 수난구조대는 매년 여름철 낙동강 유역에서 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해병대 구미시전우회(회장 임재봉)에서 봉사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6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주말마다 운영되고, 활동 기간 동안 수상레저 활동자에 대한 안전운행 홍보와 낙동강 유역 순찰, 유사시 인명구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매년 여름철 수난구조 활동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봉사하는 해병대구미시전우회 대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대원들의 수난구조 활동 시 안전에 특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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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용화물자동차 밤샘주차 민원해소 및 안전운송 대책 강화민원 빈발지역 현수막 게시 및 무료 임시화물차주차장 이용 지도 안전운송 준수사항 배포 및 차로이탈경고장치(LDWS) 추가 지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사업용화물자동차 밤샘주차 민원 빈발지역에 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의 안전운행을 위한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화물자동차에 대해 차로이탈경고장치(LDWS) 장착을 추가 지원한다. 구미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4월 말까지 주차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면서도, 단속이 느슨해진 틈을 타 대중교통 문화 질서가 저해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사업용 대형차량의 밤샘주차 민원이 빈번한 지역 20곳에 주차금지 현수막을 게시하고 4개 조 12명의 지도팀을 편성하여 집중지도를 실시한다. 한편, 사업용 대형차들에 대해 지난 4월 1일 무료 개방한 임시화물차주차장(오태동 265-2, 남구미IC 근처, 화물차 52, 승용차 29대 규모)을 이용하도록 시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하여 홍보하고 있다. 또한 화물자동차의 안전운송을 위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 준수사항’ 소책자 1,000부를 제작·배포하고, 2020년 이후 신규 제작·수입되어 등록하는 20t 초과 화물·특수차량에 대하여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을 추가 지원한다.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과 관련하여 시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화물·특수자동차 등을 대상으로 총 1,013대(화물 397, 특수 163, 승합 453대) 405.2백만 원(국비 50%, 도비15%, 시비 35%)의 지원을 완료하였으며, 올해는 5월부터 선착순으로 추가 접수를 진행하고 구매보조금은 장착비용 등에 따라 80%가 지원된다. 대당 최대 40만 원까지 보조되며 자부담은 20%(10만 원)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된 가운데 감염차단에 총력을 기울이면서도, 4.15 총선을 앞두고 시민들의 대중교통 문화 질서의 안전성 확보와 민원처리에도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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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9. 1부터 고정형 CCTV 불법 주·정차 단속원활한 교통소통과 공정하고 효율적인 불법 주차 단속 구미시에서는 도심 내 원활한 교통소통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고정형 무인단속시스템 CCTV 11대를 추가 설치하여 8월 시험운행 및 시민홍보를 거쳐 9월 1일부터 단속을 확대해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하는 장소는 송정동 183(한신아파트 앞), 송정동 478-10 주변, 원평동 1030(금오시장입구), 도량동(구미고등학교 주변, 도산초등학교 부근, 귀빈맨션 앞 주변), 봉곡동 48-8 부근(현진에버빌 주변), 비산동 433-2(우림필유 삼거리 부근), 황상동 613-21(구미정보고등학교 부근), 옥계동 939(해마루초등학교 부근), 산동면 신당리 1341(옥계우미린아파트 사거리) 주변 불법 주·정차로 차량 통행 차질과 커브길 교통사고 위험 등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차량안전운행에 주의가 필요한 곳이다. 단속시간은 오전 7시부터 22시까지이며, 정차 후 7분이 지나면 단속된다. 예외적으로 곡각지점, 인도, 횡단보도, 안전지대, 버스승강장, 소화전 등 주·정차 금지구역은 7분의 유예 없이 즉시 단속된다. 구미시는 주·정차 단속 고정형 CCTV 11대가 추가 설치되어 47대를 운영하게 되며, 그 외 지역은 이동형 CCTV 단속구간으로 지정하여 불법 주·정차에 대한 불편신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4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및 단속은 행정안전부의 안전무시관행 근절 종합대책과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조치로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4대 불법정차 금지구역은 ▲소화전 5M 이내▲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10M 이내로, 이 지역에 불법주차를 한 차량은 상시 단속된다. 특히 소방 활동의 지장을 초래해 화재 피해를 키우는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행위에 대해서는 8. 1부터 과태료를 4만 원에서 8만 원으로 상향 부과한다. 시민신고제는 위반 장소와 차량번호 식별이 가능하도록 같은 위치에서 1분 간격으로 사진 2장을 찍어 안전신문고 및 생활불편신고 앱으로 신고하면 단속공무원의 현장출동 없이도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이다. 주광하 교통정책과장은 단속만으로는 불법 주․정차 근절에 한계가 있어 사전 홍보와 계도,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 스스로 교통질서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시민의 보행안전과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강력 단속할 것임을 밝히며 시민의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였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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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구국제공항 리무진버스 구미터미널 입점시외버스통합 예매시스템 도입 등 신뢰경영 도입 구미공항리무진(주)(대표이사 김태철)은 경상북도에서 인가한 한정면허로 국내외 바이어, 기업체 임직원, 구미시민들에게 대구공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일 왕복 10회 구미~대구국제공항 리무진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그동안 시민들의 지속적인 개선요구와 언론보도 후 구미공항리무진(주)에서는 경상북도, 구미시와 수차례 대책협의를 가진 후 지난 3월에는 신용카드 단말기 도입, 5월에는 대형버스 1대 도입, 8월 말경 대형버스 1대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으로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 ‘18년 연간 45,682명에서 ’19년 6월까지 31,047명으로 이용객이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기존 출발지 탑승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7월 10일자로 구미종합터미널에 입점을 결정했다. 승차권 예매도 ‘시외버스통합예매시스템’ (https://txbus.t-money.co.kr)’과 '시외버스모바일'앱 손쉽게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위해 구미버스터미널 등 곳곳에 현수막 설치와 버스정보시스템(BIS), 구미시홈페이지를 통해 홍보를 하고 있다. 이창형 대중교통과장은 구미공항리무진버스 이용승객 안전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과 운수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안전운행과 친절운행을 당부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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